[뉴스핌=이에라 기자] 교보증권은 단기적인 조정 상황은 적절한 시장 진입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7일 한국거래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상반기 발생하는 조정 상황은 내년 상황을 대비해서라도 매력적인 진입 기회"라고 말했다.
오는 3분기까지 수익성에 대한 문제점이 시장에 드러나고 주가에 반영된다면 향후 시장이 개선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실적이 예상을 웃돈 것으로 나타나며 기업들의 실적이 바닥이라는 인식이 나왔다는 설명.
김 팀장은 "실적 실망과 같은 악재가 보여진다고 해도 일시적인 수익성 훼손 정도로 볼 수 있다"며 "단기적인 실적 악재를 주식 비중 확대로 삼아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올 상반기 중 지수가 2050선을 상회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내년 기대 요인이 반영되면서 저점이 상향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최근 부각되고 있는 스페인 우려와 관련해서는 신용위험 측면이 아닌 경기 리스크 측면에서 판단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현실적으로 그리스와 비교했을 때 스페인과 경제 규모 차이가 있어 크게 우려되진 않는다"며 "시장에서 문제로 의식하는 것은 경기침체 리스크"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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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