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대한항공에 대해 "1분기 실적 사업부진 및 일회성 비용으로 시장 예상을 크게 하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로 인해 "실적부진에 따른 주가 조정이 예상되나, 이번 국면이 주가와 업황의 최저점"이라고 판단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1000원 유지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유지한다. 2012년 1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어닝쇼크가 나올 전망이나, 업황이 최저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1분기 실적부진의 주요한 원인들이 점차 해소되고 있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나, 단기간 실적부진에 대한 실망매물로 인해 주가는 조정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부터 실적이 턴어라운드 할 가능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조정시에는 매수관점 대응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한다. 2012년 1분기 실적 낮아진 기대치를 하회하는 어닝쇼크 수준으로 전망됨
◆2012년 1분기 대한항공의 실적은 K-IFRS(연결)기준으로 매출액 3조 458억원(+8.0% yoy), 영업손실 -925억원(적자전환), 당기순손실 336억원(적자전환)을 기록할 전망이다.
1분기 영업적자에 대한 예상은 어느정도 시장에서 인식하고 있었으나, 적자폭이 예상보다 훨씬 크다는 점에서 어닝쇼크라는 판단이다.
1분기 실적부진의 주요 원인은 1)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연료유류비 증가(약 2360억 추정), 2)2월~3월 중국의 환승수요 감소에 따른 장거리 미주노선의 L/F하락, 3)1~2월 화물사업량부진, 4)일회성 비용의 인식(정비비 약 4~500억원 예상)때문이다.
1분기 대한항공의 국제여객 RPK는 15,989백만km(+9.7% yoy), 국제여객 Yield는 9.4cent(+5.2% yoy), 국제여객 L/F는 75.7%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화물부문의 RFTK는 2,061백만km(-9.5% yoy), 화물 Yield는 32.7cent(-2.5% yoy), 화물 L/F는 75.5%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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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