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2일 원/달러 환율이 1140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비드가 강한 모습이다. 북한이 예고한 위성 발사 시한이 가까워 오면서 역외와 역내 모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국내 증시도 프로그램 매도세에 1980선이 붕괴되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당국이 개입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도 있어서 상승 압력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23분 현재 1144.00/1144.30원으로 전날보다 4.40/4.70원 올라 호가되고 있다. 전날보다 2.90원 오른 1142.5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상승 폭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44.90원, 저가 1141.9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4월물은 전날보다 3.60원 상승한 1144.4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1.20원 오른 1142.00원애서 출발한 원/달러 선물은 1142.00원과 1145.00원 사이에서 오름세다. 외국인은 1023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 가량 하락한 1978선을 기록 중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네고가 많은 상황인데도 비드가 엄청 강하다”며 “역외에서도 매도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로컬에서도 북한에서 미사일 발사를 예고한 시한이 임박했기 때문에 긴장감이 있는 것 같다”며 “위성 발사 후 원/달러 환율이 급등해도 당국 개입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에 위성 발사 소식이 발표되면 그 순간이 고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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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