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800만화소 카메라모듈에 대한 성장성이 부각되며 아이엠에 기관들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투자자는 지난 2월부터 지속적인 순매수를 기록했다. 2월과 3월에 각각 22만주, 23만주를 순매수했다. 3월 12일 하루에만 15만주를 매수하기도 했다. 이달 들어서도 2만9000주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들이 매수에 나서고 있는 이유는 800만화소 카메라모듈에 대한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업계에서는 아이엠이 이미 양산 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양증권은 최근 분석보고서를 통해 "3월부터 8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용 오토포커스 액추에이터 200만개 양산을 시작으로 연내 월 450만개를 목표로 생산설비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또 3분기초 월 450만개 생산이 가능한 라인이 가동될 것으로 예상, 2200억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민감한 사항이기 때문에 양산 일정 등에 대해 언급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아이엠은 DVD/블루레이용 광픽업(Optical Pickup) 전문업체로 2006년 1월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업체로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의 핵심 부품인 오토포커스 액츄에이터(AFA : Auto Focus)를 자체 설계, 생산한다.
한편, 지난해 아이엠은 본사 기준으로 매출액 783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31.9%, 영업이익은 4.6% 줄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3300억원으로 전년대비 4.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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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