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HMC투자증권은 CJ CGV에 대해 상영관 시장이 선전한 데 힘입어 1분기 실적 역시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1분기 상영관 관객수 4069만명으로 1분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7.7% 늘어난 1366억원, 영업이익은 31.2% 늘어난 18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객 증가세에 힘입어 컨세션 매출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이란 분석이다.
황 연구원은 "CJ CGV의 직영 관객은 전년동기 대비 22% 성장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직영관 기준 점유율은 31%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3월 말 개봉한 건축학개론이 현재 17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데다 은교, 코리아, 어벤져스, 맨인블랙3 등 기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2분기에도 상영관 시장의 흥행 호조세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어 그는 "최근 CJ CGV의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그 손실폭은 다소 축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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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