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유통업에 대해 백화점 비중을 확대할 것을 권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백화점을 매수하고 할인점을 매도하는 전략을 권한다"며 "백화점 기존점매출신장률은 2분기부터 높아질 전망이며 내년 1분기에는 역사적 최고 수준인 14%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할인점의 기존점매출신장률은 1%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매월 2회 휴일 영업규제가 현실화 될 경우 백화점과는 반대로 기존점매출신장률의 하향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 애널리스트는 "백화점 실적은 현재가 저점이며 주가 또한 시장대비 프리미엄 없이 거래되고 있다"며 "소비가 약한 시기 유통업종의 시장대비 프리미엄은 0%였으며 소비가 강한 시기는 평균 30%, 최대 50%까지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롯데쇼핑을 유통업종 최선호 종목(top pick)으로 현대백화점, GS리테일 등이 추천 종목으로 꼽힌다.
그는 "롯데쇼핑이 백화점 호황을 주도할 것이고 중국 할인점도 개선될 것"이라며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호황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고, GS리테일의 경우 점포확대와 MD개선으로 높은 외형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마트는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며 현대홈쇼핑은 국내 홈쇼핑 산업의 SO 수수료 증가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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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