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본관 3층 및 12개 지역본부에 '기술인력 유출 신고센터'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술인력 유출 신고센터'는 중소기업의 사업활동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대기업의 위법, 부당한 중소기업 기술인력 빼가기에 대한 상시 감시 체제를 강화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이는 그동안 동반성장 추진대책이후 대기업의 동반성장 의지표명은 많았으나, 중소기업이 소중하게 양성한 핵심 기술인력을 부당하게 유인, 채용하는 등 진정성을 의심케 하는 불공정사례가 발생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기술인력 유출 신고센터'에 피해사례가 접수되면 중기청, 공정위와 협조해 중소기업의 부당한 피해를 방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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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