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은 29일 ‘박근혜 효과’에 대해 “잠깐 다녀가도 5~7% 정도 여론조사가 실제 오른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총선종합실장이기도 한 이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박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역방문에 따른 효과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26일날 전국 재보궐 선거가 있었을 때도 부산이나 대구도 후보들이 지는 것으로 여론 조사가 나왔는데, 잠깐만 다녀가도 5%~7% 정도 여론조사가 실제 오르는 것들을 많이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의 ‘원톱’ 체제로 모든 선거지원을 박 위원장에 의지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유세라는 것은 국민들에게 드리는 약속을 책임지고 실천할 분들이 해야 한다고 본다. 약속을 실행할 사람은 결국은 후보”라면서 “그 다음에 당을 이끌고 갈(사람이) 박근혜 위원장이다”라고 반박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에 대해선 그는 “골관이 틀리고 중요한 것이 완전히 다른데 연대를 한다는 것은 야합”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합당을 한다면 모든 게 다 똑같아야 합당을 할 것이다. 그런데 이제 연대이기 때문에 사소한 것은 달라도 중요한 것은 같아야 연대가 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이 내세운 ‘경제민주화’가 제대로 공약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비판에 대해선 “친족 회사의 지분 구조 변화를 공시 의무 강화, 하도급 불법 거래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강화 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그렇게 강하게 손해배상을 하고 있지는 않다. 그런데 이것을 징벌적이라고 할 만큼, 징벌적이라고 하는 것은 한 번 걸리면 문 닫아야 될 만큼이라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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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