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지식경제부가 중견기업국과 소프트웨어산업국을 신설하는 등 소규모 조직개편에 들어간다.
28일 지경부에 따르면 내달 중으로 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중견기업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월15일 중견기업 CEO들과의 간담회에서 ‘중견기업 전담 지원조직이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지시한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이날 중견기업 3000개 육성 정책 추진을 위해 홍석우 지경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 등 11개 부처와 전문가 집단이 참여하는 ‘중견기업 육성지원 위원회’를 발족하기도 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지경부 내에 중견기업 전담국을 신설키로 하고 현재 세부조직 신설안을 놓고 행정안전부와 협의 중”이라며 “국장급 1명을 포함해 국 신설은 확정됐다”고 말했다.
중견기업국 내에는 중견기업정책과, 혁신지원과, 성장촉진과 등 3개과가 신설되고 중견기업에 대한 각종 규제 해소와 글로벌 육성전략 등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또 소프트웨어(SW)산업국을 신설하는 방안이 대두되고 있다. 윤상직 지경부 1차관은 지난 12일 기자들과 만나 성장동력실 밑에 SW산업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경부는 올해 상반기 내에 소프트산업국 신설하는 방안에 대해 행안부와 협의중이다.
기존 정보통신산업정책국에서 소프트웨어융합과와 소프트웨어산업과 등 SW 관련 업무를 떼어내 소프트산업국 3개과로 이관한다는 계획이다.
지경부 고위 관계자는 “중견기업국을 신설하는 것은 행안부와 이미 협의가 끝나 국장급 자리 하나가 새로 생겼고 어디 실에 배치할지 등에 대해서는 논의하고 있다”며 “SW산업국은 행안부와 협의중으로 아직 확정이 안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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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