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해태제과는 2012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맞아 '홈런볼'의 패키지와 캐릭터를 리뉴얼하고, '카라멜맛'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홈런볼 카라멜'은 고객의 트랜드와 선호도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밀크 카라멜 크림이 부드러운 슈와 잘 어우러지는 고급스럽고 풍부한 맛을 살렸다.
또한 홈런볼 출시 이후 32년 만에 처음으로 제품 캐릭터가 변신했다. 2012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새롭게 교체된 홈런볼 캐릭터는 비비드(vivid)한 컬러의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해태제과는 '홈런볼 카라멜맛' 제품을 시작으로 그 동안 홈런볼에 사용했던 플라스틱 접시형 포장용기를 친환경 종이박스 패키지로 교체하기로 하고, 순차적으로 초코맛, 딸기맛 등 모든 제품군까지 적용할 계획이다.
김수 해태제과 마케팅 부장은 "해태제과의 명품 브랜드 홈런볼은 다양한 맛 개발과 새로운 카테고리 변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변신으로 국민 브랜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품 홈런볼 카라멜맛은 접시용 1400원, 박스용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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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