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농심이 과징금 부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상승하고 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농심은 오전 9시 40분 현재 전일대비 3000원(1.32%) 오른 2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과징금 부과 소식으로 2% 넘게 하락했으나 하루만에 낙폭 줄이기에 나선 셈이다.
이날 강희영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농심의 2011년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4930억원으로 과징금 1078억원을 납부할 경우 연간 이자수익 감소는 28억원"이라며 "주당순이익(EPS)에 미치는 영향은 1.5%로 미미한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앞서 공정위는 2001년부터 2010년에 걸친 라면 업체들의 가격 인상 담합과 관련해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한국야쿠르트 등에 총 1354억원규모의 과징금을 부여했다. 이 가운데 농심은 1078억원을 부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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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