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자원개발가치가 주목된다며 목표주가 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요금 규제에 묻혀 있던 모잠비크 가스전 등 자원개발가치가 고유가 상황의 지속으로 주목된다"고 말했다.
그는 "모잠비크가스전(Area4, 지분 10%)은 현재 2번의 시추공에서 국내 소비 18년분(30Tcf)의 대규모 잠재부존량이 발견됐으며 올해 5번의 추가 시추 계획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지분가치는 회사 시가총액의 80% 이상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바로 옆 Area1의 지분 8.5%를 보유한 Cove Energy의 매각 추진으로 모잠비크가스전이 국제 에너지업계에 이슈가 돼 Shell(영국), PTT(태국), ONGC와GAIL(인도) 등이 최근 각각 16억달러, 17억달러, 19억달러를 매입가격으로 제시해 매입가격 인상 가능성도 상존하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며 "Area1과 Area4 매장량을 동일 수준으로 가정해 단순 계산하면 가스공사 지분가치는 22억달러 수준으로 계상될 수 있으며 이는 시가총액의 80% 이상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쥬바이르 유전은 배럴당 2달러의 채굴 서비스수 수료를 받는 계약으로 이 회사의 관련 매출액은 계속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와 2013년 매출액이 각각 3370억원과 955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013년 5월부터 생산 예정인 미얀마 가스전은 2013년 160억원의 관련 이익 창출이 예상되며 2014년과 2015년에는 각각 660억원과 910억원의 이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현재 주가는 PBR 0.4배로 과거 요금 규제가 강할 때 수준에 근접한 상태로 요금 동결에 따른 불확실성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4월 총선 후 5월 요금 인상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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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