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지난해 11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던 임광토건(대표 임재원)이 담보 채무를 연내 전액 현금으로 변제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회생계획안 수정안을 관할 법원에 제출했다.16일 서울중앙지법 제3파산부(수석부장판사 이종석)에 따르면, 회생계획안을 제출한 임광토건은 연내 담보채무, 2014년까지 무담보 채무 등에 대해 전액 현금 변제키로 수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임광토건은 무담보 채무는 올해 45%를 시작으로 2013년 40%, 2014년 15%씩 순차적으로 변제한다는 계획이다.
임광토건은 또 기존 주주의 주식은 5주를 4주로 병합키로 하고 상환우선주 부인소송에서 승소, 반환받는 금원이 발생하며 반환받는 금원 전액을 채무변제에 활용키로 했다.
한편, '그대家'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알려진 임광토건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41위로 보증채무 이행을 놓고 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신경전을 펼쳤고 PF(파이낸싱 프로젝트)사업장 시행사 대여금이 급증하면서 영업이익이 급감, 보유현금이 고갈됐다.
지난해 10월 말 임광토건의 금융권 채무액은 9220억원으로 주채무가 1780억원, 보증채무 7430억원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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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