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하고 있다. 간밤 오름세로 장을 마감한 미국 증시를 따라 전반적으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는 가운데 제강관련 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그리스 관련 악재가 소멸하고 있는 것이 투자심리 강화 요인이며, 일본은행(BOJ)이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결정은 크게 재료시 되지 않는 모양세다.
13일 아시아주식시장에서 한국 증시가 1% 넘게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고, 일본, 홍콩, 대만 증시가 0.8%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증시만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이날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이날 있을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이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증시는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020선을 탈환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6분 현재 2022.94포인트로 전날보다 1.02% 오르고 있다.
기관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지수를 1%이상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와 부품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소폭 상승세로 이날 장을 시작한 일본 증시는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는 중.
닛케이225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07분 현재 전날보다 0.81% 오른 9968.83엔을,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는 전날보다 0.53% 오른 849.7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부동산 관련주들과 엔화 약세가 지수 오름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닛케이 지수는 장중 한때 1만 선을 돌파하는 등 강한 상승 탄력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소매판매 결과와 FOMC의 금리 결정 결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홍콩 증시는 간밤 다우지수가 나흘 연속 상승세를 보인 영향으로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 9분 현재 전날보다 0.88%오른 2만 1319.24를 기록하며 사흘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이틀간 기술적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2만 1200선을 돌파하며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이고 있는 모습.
대만 증시는 금융주들의 상승세에 힘입어 8000선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9분 현재 7977.78포인트로 전날보다 0.63% 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날 밤으로 예정된 FOMC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해 변동폭은 제한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122분 현재 2437.66포인트로 전날보다 0.1% 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망스러운 지난 2달간의 거시경제 지표가 투자심리를 끌어내리며 일부 소형 주들에서의 저가 매수세를 상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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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