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아 기자] 일본 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지수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장중 1만 선을 돌파했다.
그리스 국채교환 협상에 대한 긍정론과 엔화 약세가 지수 오름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후 닛케이225 종합주가지수는 한때 1만 7.62엔까지 상승했다. 오후 2시 21분 현재 9979.14엔으로 전날보다 210.18엔, 2% 넘게 상승 중이다.
닛케이 평균주가지수는 1.45% 상승한 9911.07엔으로 장을 출발한 뒤 오후들어 추가 상슫하며 저항선 돌파에 나섰다. 닛케이 평균주가지수가 1만 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8월 1일 기록한 1만 40엔 이후 처음이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 역시 850.82로 전날보다 1.75% 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 금융완화 정책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 주식을 매수하는 움직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닛케이 평균주가지수는 지난해 11월 25일에 8160엔까지 급락하면서 단기 저점을 지났고, 미국 경기회복 소식과 그리스 등 유로존 채무위기 완화에 따라 회복되는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일본 정부와 중앙은행의 엔화 약세 정책에 따라 주가 상승에 속도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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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아 기자 (kmakma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