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누리 어린이집' 개원
[뉴스핌=홍승훈 기자] 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은 본점 1층에 5세 이하 취학 전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수출입은행 꿈누리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일 밝혔다.
젊은 직장인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수은은 지난해부터 직원들을 위한 어린이집 설치를 적극 추진해왔다.
수은측은 본점 내 어린이집 설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 사무실 공간까지 줄여가면서 면적 100평, 정원 49명 규모의 어린이집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보육시간은 밤 9시까지로, 일반 어린이집보다 늦은 시각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은행측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수은 여성직원 비율이 크게 높아지고, 해외 고객과 야간 전화회의 등 야간근무가 빈번한 업무특성을 고려한 조치"라고 전해왔다.
한편 이날 '일일 보육교사'로 참여한 김용환 행장은 "이번 어린이집 설치로 우리 직원들의 육아문제가 어느 정도 경감돼 육아휴직을 사용 중인 직원들의 조기 복귀까지 기대된다"면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최근 사회적 이슈인 저출산 문제의 근원적 해법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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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