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9일 채권금리가 상승 출발했다.
산업생산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채권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의 움직임이 이날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전반적으로 전일의 강세폭을 되돌리는 모습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지표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보는 가운데 국채선물의 104.30의 탈환여부가 중요하다고 내다봤다
이날 오전 외국인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아직까지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고는 있지 않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1-6호는 전일 대비 2bp 오른 3.44%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5년물 11-5호는 1.5bp 상승해 3.545%를 기록 중이고 국고채 10년물 11-3호는 전일종가 대비 1bp 오른 3.81%에 매도호가가 제시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9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5틱 내린 104.30에서 거래되고 있다. 104.30으로 출발해 104.27~104.30 사이의 박스권 장세다.
외국인은 135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증권 역시 4589계약의 매도 우위다. 반면 은행과 보험은 각각 3406계약, 650계약의 매수 우위다. 투신과 개인도 각각 384계약, 284계약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8틱 하락한 109.84에 거래되고 있다. 109.82로 출발해 109.76과 109.84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산생이 예상을 상회하면서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채선물에서 외국인 매수세 지속여부가 제일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기술적으로는 국채선물 104.30 탈환여부가 제일 중요하고 전반적으로 전일의 금리 하락세를 되돌리는 정도의 금리 반등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학승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늘은 이틀 간 최근 흐름 대비 오른것에 대한 기술적 움직임이 좀 있는거 같다"며 "경제지표가 좋지는 않았지만 예상치보다 상회한 게 조정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로 갈수록 오늘 저녁에 발표될 유럽중앙은행(ECB)의 2차 장기저리대출(LTRO) 관련 이슈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약간의 되돌림을 보이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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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