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현대증권은 29일 "미국경제 지표는 혼조인 반면 국제유가는 이틀 연속 하락하고 있다"며 "내일로 다가오는 2차 LTRO의 규모에 관심이 집중된다"고 밝혔다.
그간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호재로 작용하던 미국의 경제지표가 1월 내구재신규주문과 12월 기존주택가격의 부진으로 나타나고, 악재이던 국제유가 오름세도 연이틀 하락해 호재와 악재가 완화되는 양상이다.
미 설비투자는 지난해 말이래 진행된 회복국면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부진한 부문으로 제조업 경기지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점을 감안하면, 심각한 우려 요인으로 볼 필요는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당장 시장의 관심은 ECB의 2차 LTRO규모로 쏠린다는 것이 현대증권은 설명했다.
2500억~6000억유로에서 시장 컨센서스가 형성된 점을 반영해 현대증권은 적정규모가 5000억유로내외인 것으로 판단했다.
규모가 너무 적으면 유동성 공급 확대효과가 미미할 것이고, 너무 많아도 원자재가 상승 및 인플레이션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1차 LTRO 4890억유로 가운데 실질적 유동성 공급이 2000억유로 정도였음을 감안하면, 5000억유로 수준의 2차 LTRO 규모가 발표된다면 1차와 유사한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