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KB투자증권은 현재 채권시장에서 금리상승 요인이 금리하락 요인보다 우세한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단기적으로 국내 경기 모멘텀 둔화 우려가 금리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수양 애널리스트는 29일 보고서를 통해 "수출 위주의 국내 경제구조상 무역수지 적자가 경기둔화 우려에 미치는 영향은 작지 않을 것으로 생각돼 당분간 금리는 낮은 변동성을 보이며 횡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의 채권시장을 둘러싼 환경에 대해 "1월 광공업생산 발표를 앞두고 경기둔화 우려가 현실화 될 것이라는 시장의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다"며 "유럽 재정위기가 해결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실물경기의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그동안 시장금리의 급락을 주도했던 유럽 재정위기 이슈의 시장 영향력은 크게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유럽중앙은행(ECB)의 1차 장기저리대출(LTRO) 이후 유럽 금융권에 대한 우려가 크게 감소하였으며 3월 2차 LTRO 이후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는 점차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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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