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 대형 투자은행은 최근 글로벌 투자자들의 위험보유성향이 강화되는 추세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토마스 몬태그 공동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자신들이 주최한 글로벌 헤지펀드 컨퍼런스에 참석, “리스크보유 성향이 다시 돌아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몇 주 사이 투자자들이 주식과 채권 시장으로 몰려오고 있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몬태그 COO는 이어 BoA 메릴린치 자산운용 부문은 현재 대안 투자처에 300억 달러 가량을 운용 중이고, 이 부문에서 급격한 성장이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릴린치에 합류하기 전 22년간 골드만 삭스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몬태그는 다만 BoA 내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위험보유성향이 강화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는 BoA의 주가가 지난해 58%나 급락한 뒤 올해 들어 44.7% 상승한 사실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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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