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통상적인 투자 전략을 뒤집어야 할 시점이다. 주식으로 리스크를 감내하고 채권으로 헤지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투자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채권 투자는 고위험 고수익 전략을 취해야 한다.
소비재를 포함해 이익 변동폭이 지극히 낮은 종목이나 배당주가 제격이다. 어느 때보다 리스크/보상 비율에 신경써야 한다.
반면 채권은 이머징마켓 국채나 하이일드 회사채, 모기지증권 등 리스크가 일정 부분 내재된 자산이 매력적이다. 특히 BB나 B 등급의 회사채를 추천한다. 미 국채 대비 4%포인트 내외의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리스크는 주식의 절반 수준이다.
즉, 주식을 우량주 위주로 매입해 잠재 리스크를 헤지하는 한편 주식으로 떠안았던 리스크를 신용 리스크로 대체하는 전략을 구사한다는 얘기다. 이와 동시에 수익률이 제로 수준인 국채나 현금성 자산은 비중을 최대한 축소하는 것이 좋다."
제이슨 프라이드(Jason Pride) 글렌미드 투자전략가.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의 ‘인비즈니스 위즈 마거렛 브레넌(InBusiness With Margaret Brennan)'에 출연한 그는 미국 경기의 전반적인 흐름이 위를 향하지만 뚜렷한 저성장 기조를 보이고 있으며, 주택 시장은 의미있는 반등을 아직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