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대다수 주요 도시들의 집값이 4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28일(현지시간) S&P/케이스-실러가 발표한 미국 12월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직전월 대비 1.1% 하락, 전문가 예상치 0.9% 하락보다 큰 낙폭을 기록했다.
또 전년 동기 대비로는 4.0% 후퇴, 역시 3.6% 하락을 점쳤던 전문가 예상보다 부진한 결과를 나타냈다.
총 20개 도시 중에서 시카고, 디트로이트, 애틀란타 등 18개 도시가 11월보다 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애미와 포닉스만이 유일한 상승을 기록했다.
계절조정을 감안한 20대 도시의 12월 주택가격지수는 직전월 대비 0.5% 떨어지며 2003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계절조정을 감안한 20대 도시의 11월 주택가격지수는 0.7% 하락했었다.
케이스-실러의 로버트 실러 창립자는 "주식시장의 모멘텀이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