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상승하며 하룻새 반등에 성공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6% 상승한 2002.27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의 매수세가 개인과 프로그램 매도세를 방어하며 2000선 안착을 다시 시도하는 모습이다.
간밤 뉴욕증시 역시 주택지표 호전에 힘입어 상승한데다 국제유가가 7 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도 증시 안정에 힘을 싣고 있다.
수급 측면에서 개인은 568억원 매도 우위로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다만 기관이 757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장 초반 매도 우위였던 외국인 역시 이내 26억원 매수우위로 돌아서며 기관과 함께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54억원, 비차익거래가 23억원 순매도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17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시장의 관심은 단연 '엘피다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반도체주다.
간밤 엘피다가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국내 반도체 업체에 호재가 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되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최대 수혜주로 언급되고 있다.
이에 이날 전기전자 업종은 2.22% 상승하며 증시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각각 6.80%, 2.31% 오르며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한편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다소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OCI와 SK, SK텔레콤, 고려아연, 금호석유 등은 1~3% 가량 상승하고 있으며 대림산업, 대한통운, SK C&C, CJ제일제당 등은 2% 안팎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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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