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해외채권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국내 채권에 비해 높은 수익률은 물론 채권의 기본 성격인 안정성이 담보된 일석이조 상품이라는 판단에서다.
'미래에셋 글로벌다이나믹 증권자투자신탁1호(채권)'는 현재 1조 1030억원의 설정액을 기록하며 국내 설정된 해외채권펀드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상품이다. 전세계 우량 채권에 분산투자 함으로써 '금리 +α'수익을 추구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 펀드는 미국 등 선진국 시장 뿐만아니라 한국과 아시아 등 이머징 국가 국채와 글로벌 기업의 우량 채권 등 세계 시장에서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한다.
실제로 '미래에셋 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최근 1년간 5.84%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년 수익률은 16.72% 정도로 장단기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2006년 설정한 모펀드의 3년 수익률 역시 44.97%로 '시중금리에 +α'를 추구하는 대표 안정형 상품이라는 평가다.
이 상품은 같은 유형의 펀드 가운데서도 낮은 변동성이 특징이다. 펀드의 변동성 지표인 표준편차에서 이 펀드는 최근 2년간 2.80를 기록하며 설정액 100억원 이상 해외채권형 펀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그만큼 안전하다는 얘기다.
또한 신흥국 채권 투자가 가능하고 이 중에서도 국제신용등급 기준 BB- 이상인 채권에만 투자할 수 있으나, 펀드의 평균 신용등급이 한국의 국제신용등급 한 단계 아래(A-) 이상으로 유지되게 함에 따라 신용 위험 측면에서 안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히 브라질, 호주,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미래에셋 채권운용본부, 글로벌자산배분본부와 해외현지법인의 체계화된 조직을 통한 리서치가 이같은 성과의 바탕이 됐다.
'미래에셋 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한국 47.9%, 아시아퍼시픽 13.4%, 유럽 10.1%, 북미 8.5% 등에 분산투자 돼 있다. 비교지수는 JP Morgan Global Government Bond Index (50%)+JP Morgan Asia Credit Index Sovereign (50%) 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김진하 이사는 "글로벌다이나믹 채권펀드는 전세계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통한 우량 채권 종목 발굴로 안정적인 성과를 올리며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며 "변동성 또한 적어 시중금리 +α를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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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