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지난 1월 주택 착공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금자리주택 공사가 착공된 서울시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배 가량 착공실적이 늘어났다. 이는 아파트 외에도 도시형생활주택이나 다세대·연립주택 착공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일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주택건설·공급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착공실적은 2만765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36가구보다 107% 증가했다.
수도권은 서초 내곡 보금자리지구 등 대규모 착공에 힘입어 1만810가구를 기록, 전년대비 209% 증가했다. 서울은 402% 증가한 5486가구를 기록했다. 지방 역시 9955가구로 52% 늘었다.
이처럼 1월 주택착공 실적이 늘어난 것은 아파트 외에도 다세대·연립주택 착공물량이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아파트 착공실적은 전년대비 154%, 아파트 외 주택은 71%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인허가 물량도 늘었다. 지난달 주택 인허가 물량은 전국 2만9411가구로 작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특히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전년보다 74% 늘어난 1만6965가구를 기록했다.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만6653가구로 전년보다 17% 증가했다. 특히 다세대·연립 준공물량이 늘면서 아파트 외 주택 준공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68% 증가했으나, 아파트 준공은 6.7% 감소했다.
지난달 아파트 분양물량 역시 광주, 충남 등 지방을 중심으로 분양이 호조세를 띄면서 전년대비 60% 증가한 5818가구를 기록했다. 지방은 5467가구로 250% 증가했으나, 수도권은 8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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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