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양증권은 20일 내비게이션 업체인 파인디지털에 대해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은 현재 성장성을 벗어나 성숙기에 진입한 산업이지만 일본과 같은 선진국의 내비게이션 보급률이 70~80%인 점을 비추어 볼 때, 45% 정도 보급율을 나타내고 있어 아직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김현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파인디지털은 경쟁업체 대비 판매가가 낮고,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테더링을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고 AM용 매립형 내비게이션 판매가 시작되면서 제품다양화가 본격화 된 만큼 향후 안정적인 판매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블랙박스가 차량에도 도입이 본격화 되면서 올해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이러한 우호적인 환경 변화에 발맞춰 2개의 신규 제품 출시로 판매대수를 확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성장 여력이 충분한 내비게이션 Market
2008년 하반기부터 경기침체로 하향세를 지속하던 내비게이션 시장은 현재 성장성을 벗어나 성숙기에 진입한 산업이지만 일본과 같은 선진국의 내비게이션 보급률이 70~80%인 점을 비추어 볼 때, 45% 정도 보급율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 시장은 아직 성장 여력이 충분한 산업. 현재, 동사의 제품은 1)경쟁업체 대비 판매가가 낮고, 2)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테더링을 연결해 Apps(T-MAP, Mnet 뮤직 등)사용이 가능하고 3) AM용 매립형 내비게이션 판매가 시작되면서 제품다양화가 본격화 된 만큼 향후 안정적인 판매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새로운 성장동력 블랙박스
항공기 사고 당시 상태와 교신 내용을 기록하던 블랙박스가 차량에도 도입이 본격화 되면서 2012년부터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됨. 동사는 이러한 우호적인 환경 변화에 발맞춰 2개의 신규 제품 출시로 판매대수를 확대할 전망. 올해 동사는 블랙박스 부문 매출에서 약 180억원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달성할 시 동사의 외형성장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됨.
● 2012년 실적 개선 본격화 + 우량한 재무구조
2011년도 실적은 매출액 643억, 영업이익 10억으로 다소 부진하였지만 2012년도는 매립형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부문 추가로 매출 다각화가 진행되면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해 질 전망임. 또한 매출원가 부문 감소로 매출 총이익률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2012년 매출액 711억(YoY+10%) 영업이익 71억(YoY+688%) 달성이 전망됨.
동사는 현금성자산 330억에 장부가 기준으로 200억원 규모인 비유동자산은 현재시가 기준으로 약 600억원 추정되는 바 실질적인 자산가치는 약 1,000억원 규모이며 부채비율도 약 13%로 우량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음. 이를 종합할 시 현재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되며 이는 올해 예상실적 대비 PER 4배 수준인바,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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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