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지난해 조선업계의 수주가 눈에 띄게 증가한 반면 건설업계는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 총액은 81조62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95조823억원보다 14.15%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조선업 계약금액은 29조24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77% 급증한 반면 건설관련 계약총액은 17조6791억원으로 45.51% 감소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조선부문의 계약금액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건설부문이 대폭 감소하며 상장법인의 지난해 계약총액이 전년대비 줄어든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출 계약총액은 56조737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09% 감소했으나 내수관련 계약총액은 24조890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18% 증가했다.
기업별로 보면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 등 수주로 계약금액 12조2609억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삼성중공업(11조3849억원), 한국가스공사(10조2161억원), OCI(5조8782억원) 등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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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