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이 ‘구멍’(홀)만 보면 넣으려고 덤벼들지 크기 등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 홀의 직경은 108mm(4.25인치)다. 그 깊이는 100mm(4.0인치) 이상이어야 한다. 그린에 홀을 뚫고 여기에 원통을 묻는다. 이 원통은 그린면에서 적어도 25mm(1인치) 아래로 묻어야 한다. 원통의 외경은 108mm(4.25인치) 이내여야 한다.
홀에 들어간 볼의 판단은 어떻게 하나. 그린 밖에서 샷을 할 때 핀(깃대)을 볼에 꽂는다. 이때 볼이 홀로 들어가면서 깃대에 끼는 경우가 있다. 볼이 홀의 원통 내에 정지했을 때 그리고 볼의 전부가 홀의 가 보다 아래에 있을 때 그 볼은 홀에 들어간 것이다.
라운드를 하다보면 ‘분실구’ 때문에 옥신각신하는 경우가 있다.
다음부턴 싸우지 말고 다음의 경우 분실구로 보면 된다. 첫째, 플레이어, 그의 사이드 또는 이들의 캐디가 찾기 시작해 5분 이내에 발견하지 못하거나 자기의 볼임을 플레이어가 확인하지 못한 때. 둘째, 원구를 찾지 않고 규칙에 따라 다른 볼을 플레이한 때. 셋째, 원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장소로부터 또는 그 장소보다 홀에 가까운 지점에서 잠정구를 플레이한 때(이 이후는 잠정구가 인플레이의 볼이 된다).
따라서 골프룰만 제대로 알면 필드에서 언성을 높일 필요가 없다. 골프도 아는 게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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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