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웅진코웨이에 대해 지난 4분기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에 이어 올해 1분기 실적모멘텀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지난 4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3%, 18.1% 성장한 4440억원과 628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화장품 부문의 적자폭 축소와 렌탈 순증효과 가시화로 영업이익률은 14.1%까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계정 순증 효과가 렌탈비즈니스의 특성상 올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이는 화장품 부문 정상화에 따른 영업손실 축소와 전년도 IFRS 회계변경에 따른 렌탈 판매수수료 조기반영에 따른 비용부담이 점진적으로 완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지주사 웅진홀딩스는 그룹의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동사에 대한 31% 지분(경영권 포함)을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화장품과 수처리, 웅진케미칼 등 기타사업부문과 자회사는 매각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3월까지 우선 인수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까지 매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이어 "웅진코웨이의 핵심 기업가치는 코디 네트워크를 기반한 막강한 영업력"이라며 "이들 조직의 동요만 없다면 M&A가 펀더멘탈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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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