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KTB투자증권은 14일 CJ CGV에 대해 4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해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의 모멘텀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최찬석 애널리스트는 "K-IFRS 별도 기준 매출액 1,344억원 (YoY 29.5%), 영업익 48억원 (YoY4,696%), 순이익 -13억원 (적자전환)으로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 61% 하회하는 어닝 쇼크 수준"이라며 "완득이, 도가니, 미션임파서블 4 등의 흥행 성공으로 Top Line은 양호하였으나, 사이트 증가에 따른 전반적인 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20.0% 대비 대폭 하락한 3.6%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 법인 매각손실이 기타 영업외 손익으로 약 66억원이 반영됐다는 것.
전국 관람객수는 3954만명 (YoY 30.2%), ATP는 7086원 (YoY -0.9%), SPP는 1819원 (YoY 3.5%) 증가하면서 P보다는 Q가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 멀티플렉스 시장은 다양한 대체 미디어 플랫폼 등장으로 구조적으로 성숙화되는 중이며, GDP보다 초과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관 확대라는 지속적인 CAPEX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높은 사이트들은 대부분 개발돼 내수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높은 기대수익을 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주가는 해외(중국, 베트남)에서의 의미있는 실적이 발생해야 추세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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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