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이랜드그룹이 쌍용건설 인수전에 불참키로 최종 결정했다.
13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그룹 측은 쌍용건설인수가 그룹 시너지에 큰 실익이 없다고 판단하고 오는 14일 마감되는 예비입찰 접수에 불참한다는 내부 방침을 확정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그룹 내부의 이랜드건설 계열사를 활용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으로 판단됐다”며 “이에 따라 예비입찰에 불참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랜드는 테마파크 조성을 비롯해 향후 유통과 레저 시설 공사 수요가 그룹 내에서 많아 건설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쌍용건설 인수를 검토해왔다.
한편, 이랜드의 불참 선언에 따라 쌍용건설 예비입찰에는 부영, 일진그룹, 독일계 엔지니어링 회사 MW그룹, 전략적 투자자(SI) 및 사모투자펀드(PEF), 재무적 투자자(FI)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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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