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NH투자증권은 연초 철강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며 국내 철강사들의 스프레드는 1월을 저점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미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중국의 철강수요 회복 및 가격 반등 예상, ▲ 미국의 철강 수요 회복세를 이유로 들며 지난 2010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초 철강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의 경우 연초에 신규투자가 집중되어 있고 철강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가수요도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강생산 규모 3위인 미국의 철강 수요가 오랜 부진으로부터 회복되고 있다는 점도 철강 가격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철강사들의 스프레드는 지난달을 저점으로 회복되기 시작했으며 2월부터 할인 폭 축소를 통한 철강 제품 가격 인상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철강주의 시장 대비 초과 상승은 적어도 3월까지 길게는 철강 성수기인 2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현대제철은 주가에 업황 개선 기대가 덜 반영됐다"며 "당사 커버리지 철강사 중 현대제철의 주가가 초과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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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