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이번 주 채권시장에 대해 극단적인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채권 강세 국면이 추가로 지속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공동락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보고서를 통해 “유럽 등 대외 불안 요인에 대한 채권시장의 내성이 점점 강해지고 있어 극단적인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채권 강세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우호적인 수급 여건을 고려하면 금리의 상승은 매우 제한적이고 점진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 애널리스트는 현재 채권시장에 대해서는 시장 내부의 자체적 재료로는 큰 폭의 금리 변화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봤다.
그는 “이미 절대금리 수준이 크게 낮아질 만큼 낮아졌고 기준금리 대비 스프레드 역시 매우 빡빡한 모습”이라며, “여전히 경기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크고 당장 기준금리 역시 변경이 쉽지 않을 것이란 기대 역시 커 금리 변동을 제한한다”고 분석했다.
채권시장이 자체 동력으로 변화를 만들기 어려운 지금과 같은 시점에서는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에 대한 선호 정도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공 애널리스트는 “경우에 따라서는 지난 8월 미국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 이후 줄기차게 지속된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채권 강세가 미묘하지만 변화를 보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 채권전략으로는 “국고채 3년물 기준으로 3.40%를 기준으로 상하 5bp 내외의 박스권 대응”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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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