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증권은 현대차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7.4% 증가한 2조 1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4분기 매출 20.5조원, 영업이익 2.1조원, 영업이익률 10.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채희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7일 "4분기 실적은 외형상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하지만 금융사의 일회성 실적 완화를 제외하면 시장 기대 수준의 양호한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즉, 금융사의 파생손익 감소, 대손충당금 증가, 연말 카드 마케팅비 증가,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예상보다 적어진 이익 규모의 이유라는 설명이다.
다만 지분법 손익은 기아차의 실적 둔화, 현대건설의 4분기 실적 급감 등에 따라 기대 이하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채 애널리스트는 "현대차가 올 1분기 영업이익 2.1조원, 영업이익률 10.7%을 기록할 것"이라며 "높은 신차 경쟁력, 브랜드 인지도 및 딜러망 개선 효과로 호조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판매와 실적 호조세가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대차의 PER 7.4배는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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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