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인원 기자] 유로존 은행간 대출금리인 유리보가 10개월래 신저점을 기록했다.
최근 유럽중앙은행(ECB)이 5000억 유로에 달하는 유동성을 투입한 영향으로 은행권에 여유자금의 규모가 늘어난 영향이다.
은행권의 유동성은 지난 주 5350억 유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현재는 5000억 유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따라 3개월물 유리보는 1.149%로 24일의 1.158%에서 하락하며, 지난 해 3월 초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6개월물 유리보도 1.446%로 1.451%에서 하락했으며,12개월물 유리보 또한 1.779%로 1.784%에서 떨어졌다.
이처럼 은행권 유동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시중 은행들은 이미 ECB로부터의 대출 규모를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대출 규모 축소에도 이미 시장의 유동성이 크게 증가된 상황이라 은행간 대출 금리 하락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