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정부가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만든 '온누리상품권'이 시행 초기 시장의 외면을 딛고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이 2009년 7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3600억원 어치가 판매됐다.
연도별로 구매현황을 보면 2009년 105억원에서 2011년 2224억원으로 20배 넘게 늘었다.
지난해의 경우 기업에서 1264억원, 개인이 1048억원, 공공부문에서 678억원, 민간단체에서 92억원을 샀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은 설명절 상품권으로 65억원 어치를 구입해 우수사례로 뽑혔다.
지경부 윤상직 1차관은 "재래시장을 가봤는데 온누리 상품권이 전체적으로 재래시장에 기여하고 있다"며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공공부분이 처음 주도했는데 현대자동차, 삼성 등 대기업들이 참여하는 등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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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