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영업적자로 돌아서 '실적 쇼크'를 기록한 삼성테크윈이 하락세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테크윈은 9시 7분 현재 전날보다 600원(1.1%) 내린 5만 3800원에 거래됐다.
삼성테크윈은 전날 작년 4분기 매출액은 819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8%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27억원 적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했다.
이에 증권사들은 잇따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한화증권은 "삼성테크윈의 이익개선 속도가 불투명하고 성장성에 대한 불확실성도 높다"며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6만 1000원으로 하향했다.
김운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엔 매출액이 21.7% 감소하고, 영업이익도 4억원 적자가 예상된다"며 "올 1분기를 지나면서 영업이익 저점을 확인하겠지만 2분기 이후에도 영업이익 개선 속도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도 삼성테크윈의 목표주가를 6만 8000원에서 6만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 보유(Hold)도 유지했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은 전분기 8192억원 대비 27% 감소한 5978억원을, 영업적자는 전분기 대비 확대된 79억원"으로 예상하며 "단기간 내 펀드멘탈 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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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