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코스피가 최근 외국인의 수급 개선으로 1930선을 돌파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전문가들은 20일 외국인 매수 강도가 세게 지속되고 있다며 한동안은 코스피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동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외국인이 어제 차익거래에서2천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배당락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현물 또한 7천억원이상 매수 우위로 지난해 7월 이후 최대규모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이 개별주식과 차익, 비차익에서 모두 의미 있는 매수 우위를 기록한 것은 단기 상승 방향에 베팅한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인 수급 개선은 투자자들의 심리 개선과 맞물리며 코스피는 기존 박스권 상단인 1,930을 돌파해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중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전일 장에서 선물과 옵션,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 우위 흐름을 보였다"며 "유럽 위기 이후 나타난 현상과 강도가 세다는 점에서 한동안 지수 추종 세력이 뒤따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전일에는 현물 매수가 너무 강하게 들어와 장 중반에 시장베이시스가 붕괴되는 초유의 모습이 나타나기도 했다"며 "외국인 유동성 유입은 시장에 긍정적 효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