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선물은 19일 국채선물 시장에 대해 안전자산 선호심리의 축소로 인한 약세를 전망했다.
이강빈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그리스와 민간채권단의 부채탕감 협상이 재개된 가운데 독일 중앙은행 분데스방크가 2년 만기 국채를 사상최저치인 연 0.17%의 낙찰금리로 발행에 성공하는 등 금리 비우호적 여건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최근 경제지표들의 호전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전날 S&P500지수가 전고점을 돌파하고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 마감했다"며 "이에 이날 국채선물은 안전자산 선호심리의 축소로 약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60일선(104.45)의 이탈시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수급적인 면도 긍정적이지는 않다고 봤다.
그는 "올해 들어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이 5189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MMF시장에서도 매일 환류가 지속되는 등 긍정적인 요소도 있으나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전반적인 거래량 소강상태가 지속되어 상승탄력이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오는 23일 예정된 EU 재무장관회의에서는 그리스 구제금융 지급에 대한 대략적인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를 앞두고도 캐리수요의 유입이 제한되는 듯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3년 만기 국채선물 예상레인지로 104.35~ 104.55를 제시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