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금속 상품 가격을 추가로 끌어올릴 여력이 충분하다. 특히 실수요가 뒷받침되는 구리와 철광석 가격이 탄탄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금속 가격의 향방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는 중국의 재고 물량 추이와 통화정책이다. 중국이 경기부양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 일환으로 신용 완화 정책을 펼 공산이 크다는 측면에서 금속 상품의 가격 상승이 확실시 된다.
구리의 두 번째 소비국이 독일이라는 점에서 다소 우려스럽지만 중국과 미국의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어 하락 리스크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철강 가격은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중국이 에너지 집약도를 낮추기 위한 정책을 취하는 한편 높은 세율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알렉스 레이처(Alex Latzer) 다이와 캐피탈 마켓 상품 리서치 헤드. 18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중국 경제가 여전히 건재하며, 상품 가격 추가 상승을 이끄는 데 충분한 동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