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하강정도가 다소 완화되고 있으며, 전문·관리직에서 여성비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계청 보고서 '한국의 사회동향 2011'에 따르면, 2010년 여성의 연령별 경제활동참가율 M커버의 하강곡선은 이전에 비해 다소 완화됐다.
M커버는 여성의 연령별 경제활동참가율이 출산이나 육아로 감소한 후 다시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는 M자 패턴을 띠는 것을 말한다.

지난 1990년의 경우 경제활동참가율이 25~29세 연령대와 30~34세 연령대가 각각 42.6% 및 49.5%였으나, 2010년에는 69.8%와 54.6%로 모두 상승했다.
이는 여성의 고학력화로 초혼연령이 높아지고 첫 자녀 출산 연령도 지속적으로 상승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 취업여성의 비중이 가장 높은 직종은 서비스·판매직으로 지난 1990년의 33.6%에서 2010년 31.8%로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전문·관리직과 사무직에서 여성의 비율이 1990년 7.7% 및 12.7%에서 2010년 21.0%, 17.8%로 각각 5.1%p와 13.3%p나 증가해 여성의 고학력화의 영향이 뚜렷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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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