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금융주 주식선물에 주목해야 한다"며 "최근 이들의 거래량 역시 현물과 함께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전날 선물시장은 급등세를 연출했다. 특히 선물 외국인의 매수세가 베이시스를 호전시켰고 프로그램 매수세는 시총 상위종목의 수급을 개선시켰다.
이날 무엇보다 눈에띈 것은 금융주의 강세였다.
최 연구원은 "증권주가 상승세에 앞장 서고 은행주가 뒤따르는 모습"이라며 "이같은 금융주 강세의 논리는 저평가"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주식선물이 상장되어 있는 5개의 금융주 선물의 거래 점유율 측면에서도 지난해 9월 동시만기 이후 5개 금융주 선물의 평균 점유율은 21% 수준. 지난 주까지만 해도 10% 초반에 불과했던 점유율은 전날 32%까지 급증했다. 특히 대우증권과 우리금융 선물이 거래를 주도했다.
최 연구원은 "주식선물은 그나마 레버리지 투자가 허용된 종목형 상품"이라며 "거래 급증은 주로 기초종목의 긍정적 지수흐름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만큼 최근 금융주 주식선물의 거래량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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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