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7일 현재 유통업종 투자비중 확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롯데쇼핑과 호텔신라를 Top Picks로 꼽았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실제 소비펀더멘탈 대비 과매도 상태로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과 수급불안에도 불구, 조금 긴 그림에서 본다면 합리적인 저가 매수 영역"이라고 말했다.
롯데쇼핑은 우선 현재 밸류에이션은 12MF PER 8배로 역사적 최저점에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부문 사업성 회복은 좀더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나, 국내 백화점부문 성장성 회복과 마트부문 차별적 경쟁력, 수익성 제고가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호텔신라에 대해 그는 "2012년은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중국인바운드 구조적 증가에 따른 면세점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와 높은 진입장벽, 임대료 부담 완화로 EPS가 2011~14년까지 CAGR 46% 고성장하면서 이익 규모의 레벨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ㅁ 2012년도 백화점/할인점 동반 저성장 국면 예상
매크로적으로 가계자산가치(부동산, 주식)에 대한 불안감과 고용지표 둔화, 마이크로적으로 전년도 높은 역기저효과로 동반 저성장기로 진입하는 국면이 예상된다. 할인점의 경우 경기위축시 소득효과에 의한 소비이탈/감소의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지만, 하향구매 성향 확대로 2% 이상의 기존점 성장률이 가능할 전망이다. 백화점은 상반기 전년도 높은 역기저효과로 둔화 국면이 심화될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에는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을 중심으로 기존점 매장확대 효과로 실적모멘텀 회복이 기대된다.
ㅁ 그래도 10% 이상 이익성장
매크로적인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과점화 확대와 마이크로적 경쟁력 제고로 2012년도 주요 유통업체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10%를 상회하는 실적개선세가 가능할 전망이다. 롯데쇼핑의 경우 전년도 매출 부진과 신규투자 확대에 따른 수익성 저하 폭이 컸던 만큼 올해 매장확대와 기저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이익 증가폭이 클 것으로 추정되며, 현대백화점은 전년도 현대 DSF 합병과 대구백화점 신규 오픈, 올해 코엑스점 리뉴얼 효과로 20% 가까운 영업이익 증가세가 가능할 전망이다.
ㅁ 유통업체 합리적 저가 매수 영역: 롯데쇼핑, 호텔신라 Top Picks
유통업종 투자비중 확대를 권고한다. 현재 주가는 실제 소비펀더멘탈 대비 과매도 상태로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과 수급불안에도 불구, 조금 긴 그림에서 본다면 합리적인 저가 매수 영역이다. 롯데쇼핑(TP 49만원)과 호텔신라(TP 5만원)를 Top Picks로 추천한다. 롯데쇼핑은 우선 현재 밸류에이션은 12MF PER 8배로 역사적 최저점에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중국부문 사업성 회복은 좀더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나, 국내 백화점부문 성장성 회복과 마트부문 차별적 경쟁력, 수익성 제고가 긍정적이다. 호텔신라에게 2012년은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이다. 중국인바운드 구조적 증가에 따른 면세점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와 높은 진입장벽, 임대료 부담 완화로 EPS가 2011~14년까지 CAGR 46% 고성장하면서 이익 규모의 레벨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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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