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교보증권은 16일 포스코ICT에 대해 올해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지난해 신규 수주 실적을 1.5조원(전년 대비 35% 증가)이 넘어선 수준으로 추정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포스코ICT의 수주에서 매출로 인식 기간은 평균 1년 2개월이다. 전년도 신규 수주금액은 다음해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인 셈이다. 대부분 포스코 및 계열사가 고객이기 때문에 수주 취소 리스크가 거의 없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1월말~2월초에 브라질 CSP관련 대규모 수주가 기대된다"며 "예상했던 금액보다 수주금액 자체가 커지고 있어 실현되는 실적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포스코ICT의 올해 매출액을 1조5125억원(전년 대비 50.3% 증가), 영업이익을 892억원(129%)로 예상한다.
김 연구위원은 "지난해 신규 수주 금액이 1조5300억원이었기 때문에 50% 이상 증가하는 매출액은 실현 가능한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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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