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KT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하지만, 향후 점진적인 반등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정승교 애널리스트는 13일 KT에 대해 "주가하락의 이유는 이동통신 요금인하 및 2G 종료에 따른 비용 증가와 LTE 시작이 늦은데 따른 우려감 등이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며 "하지만 점진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먼저 유무선 네트워크의 강점을 바탕으로 KT 또한 LTE 성장세의 과실을 딸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ARPU 증가세가 이를 입증할 것인데, 올해 3분기 경이면 ARPU 증가세가 구체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 애널리스트는 KT의 미디어부문, 기업사업부문 등의 성장세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통신3사의 마케팅이 시장의 우려보다는 이성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 2012년 KT의 EPS는 5000원 내외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게 정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그는 탈(脫)통신 전략의 일환으로 플랫폼 성장을 위한 KT의 움직임이 곧 본격화된다는 점도 주가 반등의 근거로 꼽았다.
이와 함께 한국형 망중립성 재정립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도 덧붙였다. 망중립성 이슈는 올해 통신시장의 최대 이슈 중 하나이며, 한국형 망중립성 재정립 논의가 진행되면서 KT가 적잖게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점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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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