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인원 기자] 헝가리 정부가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경제 개발을 위한 유럽연합(EU)의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될 수 있다고 올리 렌 EU 경제통화담당 집행위원은 경고했다.
11일 렌 위원은 2011년 헝가리 정부가 재정 적자를 감축하기 위해 펼친 노력은 일시적 조치들로 인한 것으로, 이 같은 조치가 없었다면 적자 규모는 경제 산출량(economic output)의 6%에 이르렀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위원은 "헝가리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다"며 헝가리가 유로존 회원국이 아닌 만큼 재정적 제재를 받을 가능성은 없지만, 내년부터 EU의 지원이 끊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헝가리의 재정 적자는 지난 2004년 EU에 가입한 이후로 EU 안정성장협약(Stability and Growth Pact)의 기준인 GDP의 3%를 상회해왔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