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유로존 채무위기로 인한 경제 둔화와 타이트한 통화정책의 압박으로 유럽내 기업들의 도산이 늘 것으로 분석됐다.
신용보험기업인 오일러 헤르메스(Euler Hermes)는 10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유로존 기업의 도산이 올해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유로존 채무위기에 취약한 지중해 연안 국가들의 기업 도산은 19%로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일러 헤르메스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아울러 글로벌 GDP 성장률이 올해 2.7%를 기록, 지난 해의 3.0%에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유로존 경제는 지난해 1.6% 성장에서 올해 0.3% 성장으로 크게 약화되고, 중국과 브라질과 같은 신흥국가들도 성장세가 둔화되거나 혹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일러 헤르메스의 한 이코노미스트는 "신흥시장의 성장 모멘텀도 약화되고 있다"며 "침체되고 수출전망도 약화된 유로존이 분명 위기의 중심"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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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