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유럽증시] 1주일래 최고종가 기록 "中 부양 기대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깅력한 알코아 수요전망에 광산주 탄력
*中 12월 수출입 성장률 둔화...경기부양책 기대
*필립스 일렉트로닉스, 매출둔화 경고로 폭락

[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유럽증시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유력기업들의 긍정적인 시장 전망과 중국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에 1주래 최고종가로 마감했다.

미국 알루미늄생산업체 알코아가 4분기 어닝시즌의 긍정적 개막을 알리며 글로벌 상품 수요 증가 신호를 내보냄에 따라 광산주들이 탄력을 받았다. 

범유럽지수인 유로퍼스트 300지수는 1.84% 오른 1027.23을 찍으며 1월 3일 이래 최고종가로 장을 접었다.

영국 FTSE100지수는 1.5% 상승한 5696.70, 독일 DAX지수는 2.42% 오른 6162.98, 프랑스 CAC40지수는 2.66% 전진한 3210.79를 기록했다.    

스페인 IBEX35지수는 2.34% 급등했고 포르투갈 PSI20지수는 0.25% 밀렸으며 이태리 MIB지수는 3.08% 뛰었다.

알코아는 분기 손실을 기록했으나 매출이 예상을 상회한데다 알루미늄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 전망을 앞세우며 시장에 상승동력을 불어넣었다.  

루랜드 리서치의 전략가 헤이노 루랜드는 "알코아의 수요 성장전망은 예상범위의 상단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대형 자동차사인 제네럴 모터스(GM)과 포드도 긍정적인 시장 전망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를 부추기는데 힘을 보탰다. 

세계 최대 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구리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광산주가 상승압박을 받았다. 스톡스유럽600 원자재지수는 알코아 호재와 구리가격 상승을 반영하며 3.37% 급등했다.

또한 중국의 12월 수출입이 2년만에 가장 더딘 속도로 증가했다는 소식에 베이징이 조만간 경기부양을 위해 통화완화정책을 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풀면서 투자심리에 힘이 실렸다.  

BNP 파리바 포티스 글로벌 마케츠의 리서치 헤드인 필리페 지젤스는 "중국의 수입이 둔화되고 있으며 이는 중국정부가 경제부양조치에 착수, 전세계에 추가 유동성을 제공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다투어 증시에 현금을 투입하고 있어 시장의 상방 움직임이 다소 연장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기존의 문제들이 실제로 개선되고 있다는 확인이 필요하며 시장이 바닥을 쳤다고 말하기는 이르다"는 견해를 밝혔다.

글로벌 경제성장에 민감한 순환종목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스톡스유럽600 자동차종목지수는 3.7% 급등했다.

올해 프랑스의 트리플 A 신용등급을 강등하지 않을 것이라는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의 발표로 은행주가 약진했다.

자본 확충을 위해 할인된 신주 인수권을 발행한다는 발표에 지난 4거래일간 연속 두자릿수 급락세를 보였던 이탈리아 최대 은행인 우니크레티트는 6.04% 올랐고 프랑스의 BNP 파리바는 6.06%, 보험사인 Axa는 7.55% 급등했으며 스톡스유럽600 유로존은행지수는 4.48% 북상했다.

이에 앞서 신용평가기관 피치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일부 유로존 국가들의 신용등급을 1~2 단계 강등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 'AAA'인 프랑스의 신용등급은 올해 하향조정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피치의 EMEA 주권국가 신용등급 평가 헤드인 에드 파커가 이날 런던에서 개최된 피치 세미나 도중 로이터 기자와 만나 "프랑스의 현재 경제 및 재정상황 추세를 근거로...우리는 금년에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강등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날 나온 기업관련 뉴스들은 혼재된 흐름을 보였다.

필립스 일렉트로닉스는 유럽시장 약세에 따른 매출성장 둔화를 경고한 후 4.73% 떨어졌고 독일 소프트웨어 AG는 2011년 매출이 전망을 하회할 것이라는 발표로 20.14% 폭락했다. 그러나 스톡스유럽600 테크놀로지업종지수는 0.31% 전진했다.

세계 최대 시계제작사인 스와치 그룹은 아시아 지역의 강력한 수요로 2011년 기록적인 매출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2.91% 뛰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5~6일 전 경기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