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지역신문인 '더 컬럼비안'이 주최한 재계 지도자 조찬 모임에 참석, 구체적인 조치들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필요한 경기부양 조치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그는 아울러 인플레이션은 안정적이고 경제성장 둔화세도 추가 조치를 취할 만큼 충분하다며 새로운 경제 전망치를 내놓기도 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은 경제가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연준이 고용 확대와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윌리엄스 총재는 특히 이를 위해 연준이 제로% 수준의 초저금리를 3년째 유지하고 있으며, 적어도 내년 중반까지 초저금리 유지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하고, 2조3000억달러 규모의 장기 채권도 매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윌리엄스 총재는 미국 경제가 올해 2.5%, 내년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은 수준은 실업률을 크게 낮추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경제 취약세가 지속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또 현재 미국의 실업률이 지난 12월 8.5%로 다소 낮아지긴 했지만 계속해서 8%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4년 말이나 7%대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보면서 이같은 (실업)수준을 "국가적 재앙(national calamity)'라고 표현했다.
반면 인플레이션은 올해와 내년에도 1.5% 수준을 밑돌며 연준의 목표 수준 2.0%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준의 추가 조치 여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압박받고 있는 주택시장이 소비지출 둔화와 타이트한 신용환경으로 인해 회복세가 취약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주택시장의 부양 필요성을 밝혔다.
윌리엄스 총재는 전부터 경기부양을 위한 채권 매입이 필요하다면서 국채 보다는 MBS(주택담보부증권)을 매입하는게 더 효과적이란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윌리엄스 총재는 아울러 유로존 채무위기의 잠재적 리스크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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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