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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들썩이는 테마株 보기에만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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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연춘 기자] 테마주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해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유력 주자가 떠오를 때마다 관련 종목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정책 관련 기업들이나 혈연이나 지연 등과 얽힌 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특히 대선 유력후보자의 친인척이 오너 혹은 대주주라는 이유로 급등세를 나타내는가 하면, 학연이나 모임에 그 기업 인사가 관련이 있다고 하여 상한가로 직행하기도 한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정책 임에도 향후 정책이 시행되면 그에 따른 수혜가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쫒아가 낭패를 보는 일도 적지 않다.

금융당국은 물론 해당 기업에서도 투자주의를 경고하고 나서지만 무색할 정도로 주가는 요동을 치고 있어 적색 경고등이 켜진 상태다. 금감원은 내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앞두고 특정 정치인과 관련된 루머를 유포하거나 이를 이용해 시세조종에 나서는 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 지칠줄 모르는 '안철수·박근혜 관련주'

현재 정치 테마주로 불리고 있는 기업들은 수두룩하다. 안철수·박근혜·문재인 등 유력 정치인과 관련된 종목들이 각종 호재와 악재로 시소게임 중이다. 연일 급등락하며 주가조작에 활용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정치 테마주를 이끌고 있는 주역은 바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꼽힌다. 안 원장이 정치적 행보를 보일때 마다 안철수연구소는 어김없이 급등했다. 지난 한해에만 무려 630% 이상 올랐고 2012년 새해에도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코스닥 시가총액 3위까지 올랐다.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관련된 테마주의 주가도 들썩이고 있다. 박근혜 테마주로 불리는 EG, 아가방컴퍼니, 보령메디앙스의 주가가 급등했다. 아가방컴퍼니와 보령메디앙스도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아가방컴퍼니는 지난 3일 신고가를 경신했고 보령메디앙스도 최근 4일 연속 상승세를 실현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일 에이엔피는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틀 연속 상한가이며 3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에이엔피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문 이사장 등과 함께 인권 변호사로 활동한 송철호 변호사가 이사로 있는 업체다.

특히 의료정보업체인 비트컴퓨터는 조현정 사장이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여한다는 소식으로 엿새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고 12일 연속 상승세다.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데다 회사 대표가 투자자에게 매수를 자제하라고 경고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다. 비트컴퓨터는 5일 현재 장중 936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 아직 끝나지 않은 대선테마주

아직 각 정당의 대통령 후보자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유력한 후보자와 관련된 테마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코엔텍과 현대통신은 정몽준 관련주로, 유성티엔에스, 서희건설, 대현, 우리들생명과학 등은 문재인 관련주로, 한세실업, 한세예스24홀딩스는 손학규 관련주로 불리며 증시에 부는 대선바람에 힘을 더하고 있다.

정몽준 관련주로 불리는 코엔텍은 정몽준 전 대표가 최대주주인 현대중공업이 2대주주라는 이유로, 현대통신은 현대건설 사장을 지낸 이내흔씨가 대표로 있다는 이유로 정몽준테마를 형성하고 있다.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의 관련주 역시 다른 관련주들과 비슷한 이유에서 테마를 형성하고 있다. 손 전 대표 관련주로 가장 잘 알려진 한세실업과 한세예스24홀딩스는 이 기업의 회장과 손 전 대표와 평화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했다는 이유로 가장 대표적인 손학규주로 불리고 있다. 이외에도 서호전기와 국영지앤엠은 대표가 손 전 대표와 동문 관계, 예스24는 한세예스24홀딩스의 자회사라는 이유로 각각 테마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 달콤한 유혹 종목에 '경고등'

주식 시장에서 개미 투자자들에게 대선테마는 5년마다 돌아오는 달콤한 유혹이다. 대선 예비주자들의 정치일정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하는 것은 물론 지연, 학연, 혈연, 정책 등에 따라 관련주들이 형성되는 단순한 구조가 매번 반복되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도 테마주로 꼽히는 주요 종목에 대한 평가는 아예 포기한 상태다. 실적과 상관없이 널뛰기 주가는 분석 자체가 의미 없다는 이유다. 뿐만아니라 이같은 테마주의 쏠림현상 심화가 주식시장 전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다.

한화증권 김희성 연구원은 "지금처럼 계속 소수의 종목에만 돈이 몰려든다면 코스닥시장의 투기성만 부각될 뿐"이라며 "이렇게 되면 기관이나 외국인은 비정상적인 코스닥시장을 계속 외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테마주로만 돈이 쏠리면 호재로 주목 받아야할 코스닥시장의 우량주들이 소외되는 부작용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금융당국은 테마주에 대한 특별심리를 진행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정치테마주 등 최근 이상급등세를 보인 종목들에 대해 특별심리를 한 후 불공정거래행위 적발여부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와 함께 피해사례 등 조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총선과 대선 등 선거가 몰려 있어 특정 정치인과 관련된 루머가 확산될 수 있다"며 "정치 테마주 루머에 대해 조사를 확대하고, 시세조정 행위에 대해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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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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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태릉·과천 등 6만호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태릉CC(골프장), 경기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서울)을 비롯한 서울 도심부와 경기 서울 근교지역에 총 6만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11개 도심 내 공공부지에 4만3500가구가 공급되며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새로 지정해 6300가구를 짓는다. 또 도심 내 노후청사를 활용해 모두 99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초지...도심 6만 가구 조성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이번 1·29 대책에서는 도심권에서 6만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은 3만2000가구(53.3%), 경기 2만8000가구(46.5%), 인천 100가구(0.2%)가 각각 배정됐다.  공급 계획 [자료=국토부] 먼저 도심내 공공부지에는 4만3500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가 마련한 기존 공급물량 7400가구를 제외하면 3만6100가구가 새로 지정된 물량이다.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캠프킴에서 기존계획 물량 7400가구를 포함한 총 1만26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는 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주택공급수가 1만가구로 4000가구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문제로 지적했던 학교 신설은 중단한다. 착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수도권전철 남영역 인근 캠프킴 부지의 주택규모는 2500가구로 기존 1400가구에서 1100가구 더 확대됐다.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기 주거지역인 서빙고동 '501 정보대'부지에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주택 150가구를 짓는다. 2029년 착공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일원 과천경마장과 방첩사 부지에서 9800가구를 건립한다. 정부는 과천 경마장(115만㎡)과 국군방첩사령부(28만㎡) 이전 후 해당 부지 총 143만㎡를 통합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마장과 방첩사 이전계획을 국방부와 농식품부와 협의해 올 상반기내 완료하고 오는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시절 주택공급 후보지로 떠올랐던 서울 노원구 태릉CC 총 87만5000㎡에는 68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장기간 진척되지 못하던 태릉CC 개발사업을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하고 주민을 위한 교통대책과 충분한 녹지공간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친 후 공공주택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등을 병행해 2030년 착공을 추진한다.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및 성남시청과 인접한 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성남금토2지구와 성남여수2지구 약 67.4만㎡(20만평)를 지정한다. 이들 신규 택지에는 63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두 공공택지는 인허가 및 보상을 완료한 후 착공은 2030년 목표다.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서는 국방연구원과 인접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을 함께 이전하고 이전 부지 총 5만5000㎡ 규모에 주택 1500가구를 짓는다. 국토부는 국조실·기후부·성평등부와 협의해 해당 기관을 2027년 상반기까지 이전하고 이전 시점에 맞춰 사업 승인,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해 2029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인접 역세권 부지와 그간 장기 지연된 사업의 계획을 변경해 총 1만1500여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정부는 이들 지구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함으로써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경기 광명시 광명경찰서 부지 약 9000㎡에 550가구를 짓는다. 2027년까지 경찰서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 일정에 맞춰 2029년 착공한다. 경기 하남시 신장 테니스장 부지 약 5000㎡에는 300가구가 공급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강서구 강서 군부지 약 7만㎡에는 918가구가 건립된다. 당초 부지 매각 방식으로 추진됐던 이 사업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변경해 재개된다. 2027년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13만㎡부지는 군부대 압축·고밀개발 방식으로 2900가구를 공급한다. 착공은 2030년이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 군부대 부지 35만㎡에 4180가구를 짓는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또 경기 고양시 구국방대학교 부지 33만㎡에는 2570가구를 공급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서울 상암DMC와 잇는 직주근접 미디어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 공급확대에 범부처 역량 결집...투기 방지도 병행 정부는 이번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한다. 회의에서는 발표 부지에 대한 이행 일정 점검 및 조기화를 추진하고 신규 물량 발굴에도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시설 이전이 필요한 부지는 2027년까지 이전을 결정하고 택지 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범부처가 역량을 결집해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중 국방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강남구청 등 13곳에 대한 공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유재산심의위·세계유산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도 신속 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가 서민주택 공급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그린벨트(GB)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방안을 5년 한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구 및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한다. 이를 토대로 투기성 토지 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구·주변지역에 대한 조사 결과 미성년·외지인·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과 같은 이상거래 280건을 선별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 및 수사의뢰 조치에 나섰다.   향후 정부는 올 2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부지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주거복지 추진방안'을 발표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donglee@newspim.com 2026-0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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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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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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